군 동의서 발급 … 사실상 찬성‘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도움’13개 시민단체 반대행동 돌입“충남 차원의 연대활동 추진”홍성군이 화상경마장 유치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지난 19일 동의서를 발급해줬다. 사실상 화상경마장 유치를 찬성한 것이다. 이와 관련 홍성군 시민사회단체는 화상경마장 건립 반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홍성군 경마도박

무더위를 식혀주는 분수가동이 시작됐다. 홍성군은 월산그린공원, 대교공원, 김좌진장군 동상 등 3곳에 분수를 지난 15일부터 9월초까지 하루 4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15일 홍성읍 월산리 그린공원에서 아이들이 분수 속으로 뛰어들어 놀고 있다.

제9회 홍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9~10일 홍성문화원에서 진행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홍성지부(지부장 신용식)가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34명이 91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국 고창군 장용균 씨가 출품한 ‘생명수’가 금상을 받았다. 장용균 씨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어 생명수라는 주제로 촬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마가 시작됐다. 금주도 수요일까지 비소식이 예정돼 있다. 장맛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기상청은 장마가 끝난 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홍성중학교 수영장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홍성읍 오관리의 윤병환 씨 집에 100년에 한 두번 핀다는 소철꽃이 지난 19일에 피었다. 윤병환 씨는 “소철나무를 심은지 40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꽃을 틔웠다”면서 “꽃을 보는 사람은 행운이 있다는데, 우리 홍성 군민들도 함께 보며 행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꽃은 지름 10cm, 높이 50cm다.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은 지난 24~25일 공동 육묘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날 서비스는 농기계 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농협기술자협회 회원, 농기계생산업체 기술자 등 50여 명이 수리를 담당하고, 수리차량 4대가 동원됐다. 서부농협은 무상 점검, 수리와 함께 부품값이

홍북면의 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5일 예산군에서 홍북면 모아엘가아파트로 이사를 온 오세혁(40) 씨가 2만명째 전입자로 기록됐다. 김석환 군수와 홍북면 기관단체장들은 지난 16일 홍북면 내포출장소에서 오세혁 씨 가족에게 전입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소방공무원인 오 씨는 “내포신도시 이사 오니 쾌적하고 도시가 깨끗해서 너무 좋다”고

여름이 시작이라도 된 듯 한낮 최고 기온이 30℃를 육박하고 있다. 뜨거운 날씨에도 농작물들은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 홍북면 산수리에 위치한 산수가족농장에서는 블루베리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약 4만㎡의 드넓은 농장에는 블루베리 뿐 아니라 개똥숙, 천년초, 흰민들레 등 갖가지 약초가 가득하다. 블루베리 1kg이 3만 원에 판매된다. 문의 631-04

죽도를 옆으로 지나 5분, 배 위에서 조금 기다리자 북서쪽으로 황금빛 모래사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래사장은 점점 커졌다. 배가 사막 한가운데 서있다. ‘상펄어장’, 2002년 태안군의 어업권 획득으로 홍성 어민들의 출입이 금지됐던 땅이다.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의 “나눠 써라”는 판결 이후 첫 바지락 채취 날이다.되찾은 땅은 새조개 어장 45ha, 바지

홍주고등학교(교장 정덕현) 축제인 신암문화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월곡당과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암제에는 700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씨름, 피구, 축구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공연행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지난 20일 진행된 게임한마당에서 여학생이 얼굴 포스트잇 빨리 떼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