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미각여행, 전통발효식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향긋하고 감칠맛이 나는 광천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21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축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광천하상주차장에서 열렸다. 축하공연·장꾼행렬·군민노래자랑·토굴새우젓 김치담그기체험·전국주부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다. 축제를 방문한 체험객들이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맛보며 가

가을밤 홍주문화회관을 찾은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화음에 빠져들었다. 지난달 30일 ‘2016 홍성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과 한국, 이탈리아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오카리나 연주 솜씨를 뽐냈다. 지난 2일까지 오카리나 연주 퍼레이드, 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홍주문화회관과 여하정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찾아왔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어오는 바람은 분명 가을을 듬뿍 머금고 있다. 들판에 곡식이 무르익고 오곡백과가 풍성한 ‘한가위’. 멀리 나가 있던 자식들이 둘러앉아 정을 나눌 풍성한 식탁을 마련하려 주부들의 손길이 바쁘다.

이봉주 보스턴 마라톤 제패기념 제16회 홍성마라톤대회가 지난달 28일 4000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이 났다. 선수들은 남·여 6km와 10km, 하프코스, 단체전(10km)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가 열리는 홍주읍성 곳곳에는 축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생생한 역사현장 체험’, 역사인물 미디어 파사드, 홍주읍성 야간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이들이 군청 앞에 마련된 축제 홍보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국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한 2016 한국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18~20일 홍성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환경교육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환경해설가대회, 환경교육 학술마당, 환경교육취업마당, 충남 청소년 환경 토론회, 시도교육청 환경교육담당관 워크숍, 국제 환경교재교구재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정부, 학계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가을이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 장곡면 상송리 박상옥·최중혁 부부가 농사짓는 들판에는 벌써 벼가 익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부부는 지난 4월 29일 4600㎡의 논에 조생종인 조평벼를 심었다. 최중혁 씨는 “추석 차례상에 햅쌀을 올리기 위해 이달 말 수확할 계획”이라고

홍동면 주민이 뜨거운 태양 아래 수확한 고추를 말리고 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난 7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는 성큼 다가왔다. 뜨거운 여름도 어느덧 가을을 향해 가고 있다.

홍성천의 자연형 하천 복원에 대한 심포지엄이 지난달 28일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발제자의 주제 발표에 대해 귀를 기울여 듣고 있다.

홍성지역 학교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홍남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선생님과 함께 환호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