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4일 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0 성장·나눔 학부모 아카데미’개회식을 가졌다.이번 2020 성장·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보드게임 지도자 과정)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회차 동안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통하여 자녀들과 친해지기’를 테마로 게임의 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추후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학부모들이 다른 사람들과

청운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이정표가 세워졌다.청운대(총장 이우종)는 지난 3일 개교 25주년을 기념해 청운대 입구에 상징문주를 세우고 일대를 청운문화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 상징문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변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코르텐강을 주재료로 임창주 교수, 문선욱 교수가 공동 디자인했다. 문주제작에는 총동창회, 교직원들이 모은 1억6000만원이, 청운문화거리 조성에는 홍성군 예산 2억원이 투입됐다.문주 제막식과 함께 가족이 2대에 걸쳐 청운대를 다닌 인연이 있는 최경환(식영96), 고민지(식영18) 가족과 장재석(건축98

홍성교육지원청이 폐교된 장곡초 오서분교 매각을 추진한다.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충남남도도보와 홈페이지 등에 ‘공유재산 매각 계획 공고문’ 을 게시했다. 오는 30일까지 매각과 관련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다. 오서분교는 2015년 3월 1일 폐교됐다. 교육청에서는 앞으로 교육목적으로 활용계획이 없어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시설, 사회복지 및 문화시설, 체육시설, 기타 소득증대시설 등으로 활용 목적이 있는 사람에게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하겠다는 계획이다.장곡면 광성리에 위치한 오서분교는 오서산 등산로에 인

행정복지연구소(소장 송채규)가 수행하는 ‘도민평생교육사업’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참여자 모두가 서로의 교수이면서 학습자가 되는 방식의 이색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의가 열린 충남보훈공원기획전시실에는 첫날 수업을 듣기 위해 3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였다. 첫날 강의는 송채규 행정복지연구소 소장의 창업특강과 교육사업 설명으로 진행됐다. 초기에는 특강형식으로 초빙교수가 오기도 하겠지만 사업이 정착되면 참석자가 서로 배우고, 가르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2시부터 5

청운대(총장 이우종)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세가지 국가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청운대는 이를 단순히 국가근로장학사업에 활용하지 않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3가지 사업중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연속해서 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운대는 사업수행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얻어 올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올해부터 각각 10억원 규모의 청소년교육지원 사업,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가로 운영한다.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취업연계사업과 달리 새로운 사업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청운대가 제안한 ‘보령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연고산업을 육성·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청운대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총 17억2260만원의 사업비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식회사 메리트와 컨소시엄을 구성 보령석재산업 경쟁력 향상을

홍북초등학교 이전과 중학교 통합 신설에 대한 찬반 투표가 다음달 3일 홍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홍성교육지원청은 홍북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협의회에서 재투표를 요청해 옴에 따라 이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다음달 3일 홍북초 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설명회는 1차 4시, 2차 8시에 예정되어 있다.홍북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가가구당 1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2/3 이상이 참석해 참석자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가결된다. 참석자의 반수 이상이 반대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이 국가보훈처 등이 주관하는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선정된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보훈테마활동, 삼성디스플레이가 후원하는 독서공간 리모델링 사업,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작은 도서관과 꿈의 오케스트라, 한국직업능력 개발원이 주관하는 진로체험활성화 사업의 5가지다. 이중 보훈처의 '2020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는 지역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운 뒤 직접 지역사회참여 프로젝트를 기획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지역사회참여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지난 11일부터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은 전면 재개가 아닌 일부 전공, 실습과목에 한정해서 운영된다.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청운대는 방역에 최선을 다해 대면 수업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지난 14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로 무장하고 있었다. 대학 건물 입구마다 전담직원이 상주하며 방문하는 모든 사람의 체온을 검사한다. 체온 검사후 지급하는 팔찌가 없으면 건물에 들어갈 수 없다. 마스크도필수다. 청운대 뮤지컬 학과 3학년 김시원 씨는 사이버 강의 기간중에도 아쉬운대로

홍주로타리클럽(회장 장주명)은 지난달 29일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기부했다. 꿈드림은 후원 물품을 웹툰 작가 지원, 시각디자인학과 진학, 그림그리기 취미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센터장 조현정)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인 ‘꿈드림 골목식당’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꿈드림 센터 이용이 어려워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무기력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사를 조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그 요리에 대한 평가와 시상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꿈드림 골목식당’은 매주 월요일에 식재료를 구입하여 집 앞으로 배송해 주면 학생들은

홍성군의 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3일 등교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이 재개된다.60인 이하 소규모 학교 전체 학생과 고2, 중3, 초1~2학년, 유치원생이 오는 20일부터 등교한다. 고1, 중2, 초 3~4학년은 27일부터, 나머지 학생들은 다음달 1일 등교하게 된다. 다만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교장 판단에 의해 13일부터 등교가 가능하나 실제 수업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한다.홍성교육지원청 김동호 장학사에 따르면 “6월 1일까지 관내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은 평소와 같이 하지만

학부모 찬·반 투표 부결로 무산됐던 홍북초등학교의 내포신도시 이전, 초·중 통합학교 신설이 다시 추진된다.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달 28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홍북초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지역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신설 이전에 대한 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가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전신설을 위한 투표 범위와 방법 등을 다시 검토해 실시하는 것이 논의됐다.등교 개학 후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홍북초·중 통합학교 이전·신설 찬·반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는 학부모, 동문회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

충남도가 친환경급식 예산을 줄이는 쪽으로 정책 초안을 잡자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충남도가 최근 일반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 차액을 보존하는 차액지원예산 삭감과 최저가입찰제인 지역가격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친환경급식 심의위원 등을 통해 밖으로 알려졌다. 도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충남농민의길, 전국농민회충남도연맹 등의 회원 10여 명은 지난 27일 도청 앞에 모여 충남도의 정책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충남도가 추진하려는 정책은 친환경무상급식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친환경, 지역산 농산물 공급체계를 무산시키는 정책이라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화상을 통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호영 원예강사는 지난 29일 수련관 교실 한 곳에서 컴퓨터 화면을 통해 아이들과 2시간 가량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상추, 금계국 두 종류의 식물을 심고 기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참여 학생은 20여 명으로 집에서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접속했다. 모종 등 수업을 위한 준비물들은 1주일 전 미리 차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한 상태다.방과후아카데미는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세 가지 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우수대학임을 입증했다.국가근로장학사업 ‘2020년 취업연계 중점대학’에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받는 사업비도 2016년 6억1000만원, 2017년과 2018년 각 9억9000만원, 2019년에 14억9000만원, 올해는 22억3600만원으로 전국 400여 개 대학 중 최대 규모이다. 재학생들은 홍성 및 수도권 등 소재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만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지급받는다.‘2020년 대학생

광천 K-POP고(옛 광천고)에 기숙사가 만들어진다. 풀무농업고와 서해삼육초에서는 체육관이 건립된다.김석환 홍성군수와 주도연 홍성교육장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학교시설 건립 대응투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교통이 불편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숙사와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홍성군에서 총 1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K-POP고 기숙사 건립을 위해 7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설계를 끝내고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12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와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이 미래 세대와 노인의 상생을 위한 교육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두 기관은 지난 20일 홍성교육청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노인 권익신장, 학생 인성교육, 체험활동 지원체계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화원 회장은 “학교는 단지 진학만이 아닌 인성으로서의 교육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전문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혜전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6일 혜전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컨설팅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혜전대 유통경영학과(학과장 송선옥)는 ITQ, ERP, SMAT 등 국가공인 자격시험 교육에 생산성본부로부터 공인강사 파견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교수 현장연수, 산업체 위탁교육, 보유 기자재 공동 활용, 기술정보 교류, 대학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