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청운대가 제안한 ‘보령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연고산업을 육성·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청운대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총 17억2260만원의 사업비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식회사 메리트와 컨소시엄을 구성 보령석재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지원, 사업화지원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조현섭 교수(사진)는 “보령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보령 웅천석재 산업이 고도화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