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각장, 반입 제한 “포화 상태”발생량 절반 민간업체 위탁 처리중홍성군, 처리대책 타당성 용역 시작민간위탁이나 자체소각로 설치 검토홍성군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한다. 민간업체 위탁과 소각로 신설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위탁처리의 50%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아산시생활자원처리장(이하 아산소각장)이 포화상태로 반출제한을 통보한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귀향길 버스킹공연을 열었다.수련관 소속 청소년 9팀은 지난달 22일 홍성읍 고암근린공원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톡톡튀는 끼를 자랑했다. 공연장 한켠에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의 장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전유치원(원장 박유미)이 지난달 20일 바자회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아이들은 홍성 맘 프리마켓 바자회에 참여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박유미 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함께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보건소가 중년여성 비만관리교실 참가자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45~64세 여성으로 체지방률 30% 이상이어야 한다. 참가비는 없다.수업은 오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오후 3시부터 4시 보건소에서 주 3회 진행된다.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한 줌바댄스, 근력운동 및 비만, 영양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주 내용이다.모집인원은 3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

인근 주민 “미관훼손 … 칡넝쿨 피해”군 “건물주 거부 … 강제 방법 없어”홍주성천년여행길의 흉물이 된 폐가의 철거가 진통을 겪고 있다. 폐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폐가로 인한 미관훼손과 칡덩굴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철거를 주장하고 있고 건축주는 철거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복수의 주민들에 따르면 이 폐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군내 곳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송편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조양유치원 원생들도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송편을 빚었다.

홍성군선수단이 충남장애인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치러진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98.510점을 획득하며 준우승에 올랐다.홍성군선수단은 지난 21, 22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선수단의 활약도 돋보였다. 관내 16개교 소속 특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이 추석맞이 장수만세 칠·팔순 효잔치를 지난 20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늘푸른 어르신 마술공연을 비롯한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악기공연이 열려 잔치의 흥겨움을 더했다.

홍성요리학원(원장 조병숙)이 지난 20일 한가위를 앞두고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남장주공4차 경로당에 전달했다. 조병숙 원장을 비롯한 학원 관계자들은 전과 약과 등을 만들어 풍성한 명절상을 선물했다. 조병숙 원장은 “드시고 싶은 음식을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겠다”며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자 성희롱 집행유예법원이 제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유모 씨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형사1단독재판부는 지난 18일 유 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성폭력치료강의수강 40시간,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 2년을 선고했다. 유 씨는 자신이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예산 모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제자들에게 상습적으로 ‘많이 사랑

홍주의 의병운동과 독립운동의 성격과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남당학 연구소(소장 민황기)는 지난 19일 청운대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처, 홍성군, 청운대, 성균관유도회 등의 후원과 한국동서철학회 주관으로 마련됐다.첫 발표자로 나선 중원대 김철수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7일 오후 1시 40분경, 금마면의 한 인삼밭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남성이 벌침에 쏘이면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9월 한 달간 소방서에 접수된 벌 쏘임은 13건, 벌집제거는 98건이다. 지

추석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과 약국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홍성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홍성군 보건소도 정상운영한다. 각 읍·면 보건지소는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금마지소와 은하지소는 22일, 장곡지소와 서부지소는 23일, 홍북지소 24일, 결성지소 25일, 홍동지소와 구항지소는 26일에 문을 연다.

성삼문 탄생 600주년 맞이 탁본서예전이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김창수 내포문화연구원장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성삼문의 일대기’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홍북읍 일원, 노량진 사육신공원, 논산 양촌리 일지총 등에 있는 성삼문 관련 탁본 및 서예작품 30여 점으로 성삼문 선생 뿐 아니라 그의 가족, 사육신에 대한

▲특수절도 10대·20대 징역형 구형검찰이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10대·20대 3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이들의 선고 전 마지막 공판은 지난 10일 형사2단독재판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는 피고인 중 김모 씨에 대한 새로운 범행이 밝혀졌다.검찰은 “올 4월 말,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겠다’는 식으로 피해자로부터 총 5차례에 걸쳐 57만56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했다.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의 소방관들이 모여서 우호증진을 위해 각종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로 2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 축제다.이 대회의 75개 종목 중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보물사냥 △바나나보트타기 △줄다리기 △수상스키에 출

성삼문 탄신 6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삼문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운대학교 홍성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는 청운대 김경수 교수의 ‘조선초기 왕위계승과 세조정권, 홍성인 성삼문’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삼문의

홍주성역사관이 내년 2월까지 홍주천년특별전 ‘홍주목사, 호서의 거읍을 다스린 목민관’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홍주성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상시개방 한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홍주의 역사와 홍주를 다스렸던 지방관의 삶을 주제로 홍주목의 탄생과 성장, 홍주목사 임금의 눈과 귀, 홍주목사의 삶과 문학을 담았다.주요 전시유물은 △홍주목사 홍가신의 초상 △이안눌의 ‘동

홍성로타리클럽(회장 하창수)이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가구를 방문해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등 40여 명이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홍성, 금마, 광천, 서부 5가구를 방문해 연탄 1500장, 난방유 400ℓ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