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 회장 공충식·김정원의 장남 병헌 군과 윤금자의 장녀 혜원 양이 9월 25일 토요일 낮 12시 30분 홍성 리첸시아웨딩컨벤션 1층 아리아홀에서 예식을 올린다.문의: 신랑측 010-5314-3200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남도서관 3층에서 진행된다.예술단체 ‘상상고양이’가 주관하는 청소년 현대미술전에는 홍성군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명화를 재구성해 작품을 만들기도 했고, 평면과 입체 작품, 현대미술에서 주목받고 있는 팝아트까지 1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작품 전시 기획을 맡은 이안 씨는 “2015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미술이 어렵고 전문적인 분야가 아닌 유쾌한 놀이로 아이들의 일상 속에 잠재된 상상력을 이끌어냈다. 청소년들에게 미

황영란 충남도의원이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한 정책과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지난 1일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해 기준 충남에는 8만3628마리의 반려견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9180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등록되지 않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황 의원은 “구조된 동물은 대부분 보호소로 옮겨지는데, 보호 공간과 자원이 부족해 상당수의 구조동물이 목숨을 잃는다. 지난해 충남에서는

“우리 산악회는 의미 있는 산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홍성지역의 산을 책임져 주고 있는 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이하 산악회)는 2003년 홍성에 자리를 잡았다. 2013년에는 도 단체 법인으로, 2014년에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있다. 현재 김동규 지부장, 민재기·표형열 부지부장, 이포영 고문 자문위원, 최재춘·김선 감사, 박만순·신용식·김기경·조철영·윤종범·김진환·방영일 이사를 비롯한 157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산악회는 학술 활동과 등산로 관리, 청소년 생태 탐방, 산지 정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강사진들

고암 이응노를 주제로 음악과 미술이 하모니를 펼친다.남성중창단 아르티스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이응노의 멜로디’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이응노 화백의 작품에 맞는 음악을 선보이고 해설을 덧붙인다. 아르티스뿐 아니라 기타리스트 김진세, 코리아퓨전재즈오케스트라, 포텐아트컴퍼니, 이헌용 화가, 박혜선 서예가가 무대에 오른다. 전석 무료이다.공연을 준비한 아르티스 이승용 대표는 “공연의 주제가 고암 이응노 화백을 기리고 이응노의집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미술음악회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미술작품과 음악, 무용이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홍동중학교 교문 앞은 2차선 지방도로로 양방향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런데 홍성방향으로 나가는 곳에는 인도와 승강장이 없다.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와 신호등도 없다. 심지어 버스정류장 표시도 없다. 아무런 교통시설이 없는 것이다.홍동중학교는 학생수 130여 명으로 군내 면소재지 중학교 중 가장 큰 학교다. 학생 절반이 홍성읍내에서 버스를 타고 다닌다. 가장 위험한 것은 인도가 없어 도로변을 걷는 것이다. 횡단보도가 없어 버스 승하차 시 무단횡단을 할 수 밖에 없다. 승강장과 대기공간

-이니: 고만 줏어먹어. 넘부끄럽지도 않냐? 너는 워째 술만 췌면 땅그지가 되냐.-저니: 그러게 자슥아, 왜 아까운 광밥(튀밥)을 흘려서 나를 땅그지로 맹글어?는 ‘땅에 떨어진 것을 주워먹는 거지’를 말한다. 충청도에서는 거지를 ‘그지’라고 하는데 ‘남에게 빌어먹고 사는 사람’을 뜻하고, 한자로는 걸인(乞人)으로 표현하며, ‘걸(乞)’과 ‘어치(사람)’가 합쳐진 형태로 본다.‘빌어먹는’다는 것은 ‘빌려서’ 얻어먹는 것이 아니라 구걸해서 ‘거저 얻어먹는’것을 말한다. 먹고살기 어려운 시대에는 도둑도 많고 거지도 많았다. 구걸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이 전 조합원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홍동농협은 최근 8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전 조합원에게 1인당 5만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주는 것을 의결했다. 홍동농협 영농자재 교환권 지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과 6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으로 올해 조합원에게 전달한 영농자재 교환권은 총 2억원에 달한다.한편, 이번 이사회에 앞서 농협재단이 지원하는 '농업인 자녀 교육용 노트북' 제공 행사도 진행됐다.

금년 여름의 유난히도 무더웠던 폭염은 자연의 섭리로 서늘한 가을이 되건만 난데없이 불청객으로 찾아온 코로나는 아직도 떠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어느덧 8월의 마지막 주일인 29일 아침에 주병찬 전 홍동농협조합장님께서 간밤에 소천하셨다는 비보를 들었다. 당일 아침 일찍 영전에서 그분의 생애를 돌아보며 ‘인간은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라는 생각이 떠올라 조심스럽게 추모의 글을 쓰게 되었다.인간은 공수래공수거라고 하지만 사실은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는 육신이야 한 줌의 흙으로 남아도 이 세상에 이름을 비롯하여 재산이나 명예나 업적을 남

유족: 아들 김선기, 선영며느리 조봉자, 김정숙

유족 : 부인 김영순아들 서명수, 상혁며느리 조유경, 권현옥딸 서예심

국민연금공단홍성지사, 후원금 전달국민연금공단홍성지사(지사장 김광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광현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폴리텍대학, 고3 진로부장 간담회한국폴리텍대학홍성캠퍼스(학장 장우영)는 지난 8일 상록관에서 충남 3학년 진로부장 선생님 20여 명과 입시설명회 개최했다. 간담회는 폴리텍과 AI, 홍성폴리텍 4차산업 학과개편, AI 인재양성에 대한 2022학년도 입시설명회 등으로 진

유족: 부인 안미숙아들 최영민, 영춘며느리 장윤희딸 최영선사위 김진수

유족: 부군 김영무아들 김봉수, 태수, 경구, 건일딸 김연희사위 정상일

짚풀공예 명장인 김준환 작가 초대전이 개최됐다. 홍성문화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를 했다. 김준환 작가는 전통짚풀공예 명장,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짚풀공예 장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명·장인 검증위원, 대한민국통일명인미술대전 오체상, 삼체상, 짚풀공예 심사위원, 통일명인미술대전 짚풀공예 초대작가, 한양문화예술진흥회 추천 작가다.김준환 명장은 짚풀공예 맥을 잇기 위해 제자들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짚풀공예 뿐만 아니라 조류사진 작가, 우드버닝 작가 등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32살에 시작한 늦깎이 경찰홍성경찰서 방한구(77) 전 정보계장이 지난 4월 16일 홍성재향경우회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방한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우회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3년 임기 동안 회원 증대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일자리 창출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방 회장은 어려서부터 남들보다 공부를 곧잘 했다. 예산농고 잠업과 졸업 후 사범대학 진학을 꿈꿨지만 아쉽게 불합격했다. 1965년 재수를 하기 위해 서울에서 공부하던 중 우연히 라디오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홍성읍 김선권·손연희의 장남 형동 군과 김영복·이미성의 장녀 민경 양이 10월 2일 토요일 낮 12시 홍성 리첸시아웨딩컨벤션 1층 수피아홀에서 예식을 올린다.문의: 신랑측 010-7227-6664

유족: 아들 김동권, 동복, 동석며느리 박미영딸 김동숙, 정희, 정숙, 순희사위 박근철, 손선수, 강병호, 오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