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예산군민회(회장 안필환)는 지난 11일 고덕면 대천리 고성구 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재인천예산군민회 회원 28명은 일손 부족으로 미처 거두지 못한 사과 수확을 도왔으며, 직접 수확한 사과 15상자를 즉석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사랑의 온정도 나눴다.과수원 주인 고성구 씨는 “고령화로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해 매년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고맙다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예산·홍성의 부동산 실거래가(국토해양부 발표)를 월 1회 연재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열리는 ‘대흥 의좋은형제장터’가 오는 10일 대흥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열린다.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최동헌)가 주관하는 이번 11월 첫 주 장터는 특별이벤트로 예산의 자랑인 사과를 이용한 ‘사과깎기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대회 등이 다채롭게 꾸며진다. 또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민들이 직접 농사 지어 수확한 풍성한 농산물들을

한우계의 미스 코리아가 예산에서 나왔다. 박연교 전 예산축협 조합장(65)의 미경산우(송아지를 출산한 적 없는 암소·사진)가 지난달 30일 열린 전국한우경진대회 최우수 부문에 오른 것이다. 16년 만에 열린 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미모로 선정된 처녀 암소를 만나러 지난 5일 대술면에 있는 박연교 씨네 농장을 찾아갔다. “저기 있어. 딱 봐도 다

지난 3일, 화창한 가을,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으며 학생들이 홍동초 맞은편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이곳뿐 아니라 홍동면사무소에서 홍동초로 이어진 길에는 꽃이며 아이들이 노는 그림 등 다양한 벽화로 채워져 있다. 바로 홍성여성농업인센터가 삼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마을벽화 사업.생태미술가 한길순(예명 작은산)씨가 홍동중, 풀무학교 학생들을 지도해 곳곳

제3대 충청남도 장애인단체연합회장에 심효숙 장애인부모회 서산시지회장이 추대됐다.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07년 설립돼 신체장애인복지회와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한빛회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두리마을 시설장이기도한 심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을 맡으며 장애인 부모들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주민들끼리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홍동거리 축제가 ‘홍동, 우리 동네 장날’ 주제로 지난 3일 운월리 애향공원에서 열렸다. 7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형로)가 처음으로 주관해 관내 단체들의 도움을 이끌어냈으며 군에서도 300만 원이 지원됐다.개회식에서 주형로 회장은 “예전에는 홍동에도 송풍이장, 금당장이 있었다”며 “만남의

천주교 순례성지 답사 ‘버그내 순례길’‘당진’ 하면 떠오르는 역사문화유산은 내포지역 천주교 전래가 시작되는 ‘천주교 순교성지’다.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성지 순례길은 시작한다. 솔뫼성지에서 시작한 순례길을 따라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 신리성지까지 9㎞(2시간 30분 소요) 정도가 이어진다. 여기서 천주교 성지

충남형 주민자치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현장활동가가 머리를 맞댔다.도는 지난 1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청남도 주민자치사업 의제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충남형 주민자치 실행계획’이 확정되면서 이에 대한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토론회서는 각 시·군별로 주민자치 발굴사업

예산군을 비롯한 충남 5개 군에 2020년까지 2조10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종합발전 계획이 추진된다.충남도는 지난 6일 “충청남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구역 지정이 지난달 15일 제1차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토해양부 장관에 의해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청양·서천·부여·금산 등 5개 군의 약 60.8㎢ 부지를 종

은 내포신문 독자를 위해 매주 한 페이지씩 마련하는 지면입니다.신문에 게재된 기사에 대한 의견은 물론 내포신도시, 홍성군, 예산군 행정에 대한 어떤 의견, 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고발, 개선됐으면 하는 제도 등을 글로 적어 신문사 독자광장 담당자에게 보내 주시면 됩니다.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지면이 항상 열려 있습니다.글을 보내실

예산-홍성으로 이원화 되어 있던 내포신도시 행정관리 체계에 대한 일원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도와 예산·홍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행정관리 체계 일원화 대상 13종 중 11종을 완료하고 2종은 부분 완료했다. 일원화를 마친 행정관리 방안은 △광역도로명 부여 △홍예공원 운영·관리 △대중교통대책 △상·하수도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사진)에 1만5000명이 방문해 지역 중심 축제로 자리 잡으며 성공리에 폐막됐다.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제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예산군 고덕면 은성농원에서 사과농원과 와이너리를 활용한 체험형 농어촌축제인 제9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과수확 체험, 와인체험, 캠핑대회, 아웃도어 요리대회, 과수원 음악회 등

충남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4조 941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도는 6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이 같은 편성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조 9500억 원으로 금년보다 800억 원 증가했다. 반면 특별회계는 6367억 원으로 도청사 건립관련 특별회계가 줄어들어 올해에 비해 780억 원 감소했다. 기금운용계획은 3546억 원으로 올해보

충남도가 수도권 이전기업과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5년간 1838억 원의 기업입지보조금을 지출했지만 이로 인한 지역고용 창출은 14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 5년간 기업입지보조금으로 74개 기업에 국비 1112억 원, 도비 309억 원, 시군 비 417억 원 등 총 1838억 원을 지원했다.

각 지역 특성 홍보하고 충남 대표하는 내포신도시 상징화 목적예산 ‘사과광장’·홍성 ‘한우광장’ … 조양문 등 상징물도 설치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내포신도시에 15개 시·군별 테마광장이 조성된다. 충남도 내 각 시·군별 특성을 살린 공간으로, 내포신도시가 충남 전체를 대표하는 신도시라는 점을 상징화한다는 구상이다.충남도는 지난달 30일 구본충 도 행

국민석유회사 약정 금액이 715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이하 준비위)가 대선 후보들에게 국민석유 설립운동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설립 운동에 찬성하는 후보를 지지한다는 방침이다.준비위는 지난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등 대선 후보들에게 최근 대선이슈인 일자리와 경제민주화에 관한 10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블로그를 통해 게재되고 있는 야생동물 구조 이야기를 (cnwarc.blogspot.kr) 재구성해 지면에 연재한다. 지난 3일 오후, 센터에 있는 동물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물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여기서 동물행동 풍부화란 말 그대로 동물들이 다양한 행동을 할 있도록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야생에서는 먹

2013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개청 기념 ‘예산·홍성 화합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3일 홍주종합경기장 비롯 홍성군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이날 종목별 경기에 앞서 예산·홍성 두 군의 최승우·김석환 군수와 체육회 임원진 및 7개 종목 선수단을 비롯 조병희·조태원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홍문표 예산·홍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성군내 각 기관단체장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