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성고총동창회(회장 장현수) 사무실 현판식이 오는 24일 저녁 7시 성문빌딩 406호(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실시된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제3회 재경홍고체육대회 준비의 건과 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홍성읍】 홍성읍은 지난 2일부터 홍주성을 비롯 남산공원, 김좌진장군동상, 조양문 등 문화사적지 주변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홍성읍】 홍성읍(읍장 황영주)은 이달말까지 관내 39개 마을 및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행정구역 조정대상지 조사를 실시한다. 읍은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밀집 지역, 효율적인 행정추진이 어려운 지역, 개발사업으로 법정 및 행정리 경계조정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주민여론을 조사한다. 홍성읍 마을당 평균 세대수 및 주민수는 350세대 991명

【결성】 결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준규)는 지난달 22일 혼자사는 노인을 비롯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22가구의 이불을 세탁, 건조해 줬다. 회원들은 노령 등의 이유로 이불빨래를 못한채 수년간 그대로 지내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22가구를 방문 이불을 수거해 세탁해 줘 칭송이 자자하다.

【결성】 결성면(면장 장광수)은 주택이 노후돼 붕괴위험이 있는 교항리 이모 씨에게 사랑의 집을 새로 지어주었다. 장광수 면장과 직원들은 직접 터다지기 등 기초공사 시공에 참여 사업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 씨는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받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결성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단장 이선종)과 새

군내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홍성읍 옥암리에 코오롱하늘채아파트 건설사업계획이 지난 4일 승인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옥암리 사업부지변에 모델하우스를 건설하고 오는 9월중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하늘채아파트는 28평형 120세대, 33평형 389세대, 45평형 60세대 등 총 569세대가 건설된다. 아파트 동수는 13동으로,

홍성세무서(서장 최점규) 청사 신축 기공식이 지난 11일 홍성읍 소향리 384-2번지 일대 현장에서 조용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홍성세무서 새 청사는 홍주종합경기장 진입로 우측 도로변에 부지 2천61평을 갖추고 연건평 449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8월 준공 목표로 건축된다.홍성세무

최근 정부정책의 키워드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신념이 사회적 가치로 확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스티븐 코비 박사의 7가지 습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되

홍성의료원(원장 정병을)은 지난 1일자로 신규임용자 38명과 승진자 46명 등 총 8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하고, 지난 3일 사령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임용은 환자의 증가와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 승진인사는 승진소요연수 경과자에 대하여 실시했다.정병을 원장은 이날 사령장 전달식에서 "정부의 주5일제 시행에 따라 연간 수

문화관광부는 2004년 8월의 문화인물로 김창조(金昌祖, 1856∼1919) 선생을 선정하고 기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가야금산조의 명인으로 시나위에 판소리가락을 도입해 오늘날 모든 산조 음악의 틀을 만들어 악성(樂聖)이라 불리는 김창조(1856～1919)는 전남 영암의 세습적 율객(律客)의 가정에서 태어나 근세 민간 기악 음악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홍성군립합창단(단장 추한철)은 지난 6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22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관령국제음악제의 프린지 행사로 열린 이번 합창대회는 강원도 예총이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도음악협회가 주관하였다. 전국 20개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대회에서 홍성군립합창단은 최헌숙 씨의 지휘와 하은하 씨의 반주로 가시리(박정선 작곡)

홍성경찰서 서부지구대는 지난 6일 홍동면에 사는 ㅂ 모씨를 뺑소니 도주범으로 검거하였다. 피의자 ㅂ 모씨는 6일 오후 8시경 서산시 고북면 신양주유소 앞 노상에서 자신의 카고트럭(4.5톤)으로 서산에서 홍성으로 가고 있는 피해자(ㄱ모씨·여·37세)의 세피아 차량을 추돌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학만 사건으로 검문검색 중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후 8시 15분경

지난 8월 2일자 초대석 펜션연구소장 전만수님의 말씀중 홍성 용봉산 수련원을 인수한 뜻은 좋다고 생각하나 공공성만 강조하면 결국 군민들에게 부담이 돌아간다며 이런 일은 민간인에게 맡겨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에 마음 시원하게 동감이 갑니다.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를 보더라도 그 뜻을 현실화 못하는 국가나 또는 지방 자치단체들의 실태를 보면 잘 알 수 있고 사회주

올여름에는 잦은 비와 유난히 무더운 날씨 탓에 채소 산지출하량이 줄었다. 그로인해 배추와 무값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뛰어 서민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우리고장 구항면 오봉리에 대원군이 세운 척화비가 남아있다. 홍성에서 서산 방면으로 가면서 하고개를 넘어서면 구항면 오봉리가 나온다. 하고개에서 100미터쯤 언덕을 내려가면서 왼쪽을 바라보면 들판 건너편으로 철책에 둘러싸인 척화비가 바라다 보인다.척화비란 무엇인가? 조선 말기 고종 때 흥선 대원군이 서양세력을 배척하기 위해 전국의 주요지점에 세운 비석이다.

지난 목요일 열감기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H병원에 갔다. 은행일 등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아이가 아파서 보채기에 병원부터 가야했다. 아이를 안고 땡볕 속을 걸어서 도착한 병원은 마침 점심시간이었고 외래환자대기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기다리며 앉아 있었다. 나는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며 한 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이윽고 진료

우리는 중국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자장면을 시켰으나 석이 오빠가 탕수육도 시켰다. 나에게 탕수육은 과분한 음식이었지만 오빠한테도 그랬으리라."진아 많이 먹어. 너 그동안 고생 많이 했지? 어려서부터 앙큼한 구석이 있긴 했지만, 그 난리통에 어떻게 학교엔 들어갔니. 그런데 진아! 너희 어머니와 동생들은 어디 계셔? 소호(昭浩)가 보고 싶구나. 네 바로 밑 동

이석춘 교장선생님‘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진 용봉산 자락에 위치한 용봉초등학교(교장 李錫春)는 경치가 수려하며 교정이 정원과 같이 아름답고 용봉산과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슬기롭고, 바르고, 튼튼하게』란 교훈 아래 6학급 94명의 학생들과 15명의 교직원이 『함께 가꾸는 학교, 꿈을 키우는 교육』으로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다음 중앙 집권적인 지방 통치 체제의 정비와 함께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산천에 대한 제사도 정비하였다. 《삼국사기》권32 잡지1 제사조에 의하면, 홍성지역의 오서악(烏西岳, 지금의 오서산)이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사(大祀)·중사(中祀)·소사(小祀)로 구분한 내용 가운데 중사의 항목에 기록되어 있어 주목된다('대사'는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