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정희채·강성호·이지은 우수공무원 선발
상태바
정희채·강성호·이지은 우수공무원 선발
  • 윤종혁
  • 승인 2020.05.25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적극행정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홍성군청 정희채 도로팀장과 예산팀 강성호·이지은 주무관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군은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뽑았다. 심사대상 9명 중 3명이 최종 선발됐다. 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서 인사 상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김재식 인사팀장은 “조만간 3명에 대한 인센티브 기준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팀장은 2018년 1월 20일부터 지난해 6월 30일까지 건설교통과에서 근무하면서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등을 위한 국도비 추가 확보 및 사업 추진과 홍보지구 용수공급 조기 통수로 2100ha 농경지 가뭄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강성호 주무관은 기존의 소극적 국비확보에서 벗어나 국도비 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주무관은 2018년부터 국도비 확보를 전담하는 국비전략협력관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부처와 국회의 소통창구 역할과 전략적 국비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지은 주무관은 지방보조금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동영상을 만들었다. 지난해 7월부터 예산팀에서 근무하면서 보조사업자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동영상 개발과 사전교육 의무화를 시행했다. 또한 보조금 심사기준 마련 및 페널티 제도를 강화했다.

군 전필호 행정지원과장은 “적극행정을 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인사 상 인센티브를 줘서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