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이달 초 방문…자가격리 들어가
홍성에서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사람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현재 이달 초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홍성군 거주자는 총 6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에 방문한 접촉자는 1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한 6명 모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가족이 거주하는 대전시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6명 모두 모니터링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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