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소향리 장애인스포츠센터 옆 길가에 쓰레기가 쌓여 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10여 개의 봉투에 담긴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쓰레기봉투에 담긴 쓰레기도 있고, 일반 봉투에 담긴 쓰레기도 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 박종도 사무국장은 “한 명 두 명 쓰레기를 버리다 보니 어느새 쓰레기를 버리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깨진 유리 등 위험 요소도 있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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