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화 개량 목적, 6만9890포대 예정
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이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금마면 농지에 대해 토지개량제를 살포한다.
홍성군은 지난달 18일 2020년 토지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각 지역농협별로 공동살포하기로 결정했다. 살포비용은 20kg 포대 하나 당 800원이다. 이에 따라 금마농협은 금마면 농지 693ha에 규산질 6만9890포대를 오는 31일까지 살포한다.
이상동 조합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그동안 살포 기피로 무단방치하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내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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