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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선 특집/이회창대통령후보청양홍성선대본부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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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선 특집/이회창대통령후보청양홍성선대본부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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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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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 안정속에 차분하게 개혁할 후보
반드시 이회창이어야 한다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풍부한 국정경험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대법관, 감사원장, 중앙선관위 위원장, 국무총리, 야당 총재를 지내면서 풍부한 국정경험을 쌓았고, 97년 대선을 거치면서 여론과 정적들로부터 탄탄한 검증식을 통과했고, 야당 생활 5년 동안에도 '세풍'이니 '북풍'이니 하는 집요한 탄압과 뒷조사에도 끄떡없었습니다.

어떤 후보도 거치지 못한 혹독한 검증을 받아온 사람이기에 이회창은 집권후에도 과거의 문제에 휘말릴 염려가 없습니다.

국민의 행복을 다루는 지도자는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에 능력있는 인재가 있어야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복지, 문화, 통일 등 각 분야의 능력있는 인재들이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여들 때 비로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회창 주변에는 능력있는 인재들이 늘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회창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국민 행복의 선율을 연주할 호흡이 잘맞는 오케스트라입니다. 그만큼 국민으로서는 든든하다는 얘깁니다.

이회창에게는 솔직히 훈장처럼 따라 붙는 민주화 투쟁 경력은 없습니다. 그냥 그 시대에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정권에 좌우됨 없이 소신있게 일을 해낸 일꾼일 따름입니다.

그런 삶을 살아왔기에 수구니 진보니 하는 구시대적인 논쟁보다는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자기 일을 하고 자기 삶을 가꾸도록 미래를 여는 데에만 열중할 뿐입니다. 진정한 21세기의리더는 구시대적인 편가르기보다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회창에게는 현란한 말솜씨는 없지만 언제나 일관성 있게 일을 추진하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쓰는 말을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할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의 좌충우돌이 나라를 망칠수도 있습니다. 이회창은 적어도 좌충우돌하지는 않습니다. 안정속에 차분한 개혁추구를 지향할 뿐입니다.

12월 19일은 21세기를 열어갈 첫 번째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모든 국민이 축제속에서 나라다운 나라 건설을 보장해 줄 대통령다운 대통령의 탄생을 지켜봅시다.

끝으로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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