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선거 지원유세반인 그린유세단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갈산장에서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유세단 장현일 전문연설원은 유세 자리에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부정부패가 전혀 없는 서민의 후보가 노무현"이라고 강조한 뒤 면서 "지역감정을 없애고 계층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국민통합을 이뤄나갈 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고광성 노무현 후보 청양· 홍성선거대책위원장은 합동유세를 통해 "역사가 올바로 서고 통일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