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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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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풍향계
  • 민웅기 기자
  • 승인 2020.0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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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출향인 부천오정 출사표
광천읍 출신 서영석 출향인이 21대 총선 부천오정 선거구 미래통합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홍일표 의원 불출마
홍성 출신인 인천 남구갑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21대 총선에 출마하지않겠다고 선언했다. 전날 미래통합당은 남구갑을 전략지역으로 발표했다. 이에따라 홍 의원의 ‘컷오프’가 거론되기도 했으나 홍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출마의사를 접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필 “3대 1 대결”
김용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선거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예산에서 오장섭 국회의원 이후 국회의원에 도전한 사람은 김용필이 유일하다”며 통합당 후보 경선을 ‘3대 1’ 대결이라고 주장했다. 또 내포신도시 불균형 개발, 인구 격차 등 홍성과 예산의 차이를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혁신도시 지정, 내포신도시 대학·대형병원 마련, 서부내륙고속도로 효율적 활용, 예산 4개 산업단지 체계적 조성, 홍성군 신청사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재원 전 청장 ‘선고유예’
총선 출마가 거론됐던 김재원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8일 ‘댓글공작’ 재판에서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선고유예는 선고를 유예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이다. 선고유예 처분 시 피선거권이 유지돼 입후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출마할 가능성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시절 경찰청 대변인으로 댓글공작 활동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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