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군민의 정서적 감수성이 우선이다”
상태바
“군민의 정서적 감수성이 우선이다”
  • 이번영 기자
  • 승인 2020.02.22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병희 의원 5분 발언

홍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신중히 판단하여 견고하고 특화된 쓰레기정책을 연구하고 생활속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을 추진해야 한다. 환경 위해 요인에 대한 분석과 대응으로 군민들과의 충분한 정서적 교감을 이뤄 준비한 후 소각장 건설을 추진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간월호 수계 고형폐기물 처리장에 대해 우리군은 설치 불가의 입장을 천명해야 한다. 홍성축협 가축분뇨 공공처리 자원화 시설은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첨예화되면서 늦춰지고 있다. 밀폐형 구조로 악취를 차단하는 최첨단 축산분뇨처리 자원화 시설은 군의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역을 정해놓고 추진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의 유치 요구를 받을 수 있기까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 과정과 준비가 필요하다. 환경 기초 시설에 대한 민관의 이해 충돌에 대해 군민의 정서적 감수성을 해쳐서는 안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