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신협 조합원 정기총회
풀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해완)은 15일 홍동중학교 해마루강당에서 조합원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풀무신협은 지난해 예·적금 451억 원, 대출 370억 원 등 신용사업과 사료 6억 원 등 사업으로 1억 800만 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 총회는 이익금으로 출자배당금 2.5%, 신용회계 이용고 배당금 0.5% 실시를 의결했다. 풀무신협은 지난해 말 현재 조합원 3740명, 자산 524억 4000만 원을 기록했다.
풀무신협은 이날 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는 300만 원 이상, 이사장은 500만 원 이상의 출자금을 2년 이상 보유해야하는 등 임원의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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