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협>
가축시장 건물 태양광 발전시설 도입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는 지난 18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기 총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보고와 함께 신임 이사를 선출했다.
지난해 총 사업실적은 1647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6.50% 성장했다. 예수금 총액은 2570억6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4억5200만원이 증가했으며 마트사업분야에서 270억3000만원, 가공사업 분야 407억2900만원, 판매사업에서 451억20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가축시장 건물에 설비용량 294.84 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조합원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8개의 공동방역단을 운영, 연간 2만8000호에 24회 이상 방역을 실시했다. 이밖에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시 15%까지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4400만원을 지원했다.
배당금 총액은 5억7500만원으로 출자배당금 4억3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7200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투표를 통해 상임이사 △이기승, 사외이사 △강대효 법무사 △김성창 회계사를 새로 선출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가뭄과 태풍,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재해가 일상화 되고 있지만,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축협의 조합원은 2026명, 준조합원 1만2542명 이며 조합원의 남입출자금은 114억400만원이다.
<홍성중앙새마을 금고>
박길수 신임 이사장 취임
홍성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길수) 지난 4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새로이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박길수 이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 이석구, 이사 △송귀환 △지한상 △박종성 △박양섭 △ 장주명 이며 지난 15일 취임식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이임 이사장인 박운한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자산 210억원에서 310억원, 자본금 4억6000만원에서 17억9500만원, 공제액 252억원에서 476억원으로 금고의 성장을 이끈 후 퇴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