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 엄 기 정 문학저널문인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상태바
| 기고 | 엄 기 정 문학저널문인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 홍성신문
  • 승인 2020.02.16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혹 誘惑

 

어서 가자고
얼음장 울리며
추운 겨울 재촉 합니다서두르는 것은
칼바람의 나목(裸木)도 아니요운무속의 후조(候鳥)도 아닌돌아올 임 그리는
당신의 마음이었습니다

물소리 듣고 싶어
개울가 버들가지
먼 산의 흰 눈 재촉 합니다어서 빨리 피우라고
피우고 싶은 것은
당신 마음속에 잠자는꿈속의 임 그리는
내 마음이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