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전국 최고 여성친화도시 만들겠다”
상태바
“전국 최고 여성친화도시 만들겠다”
  • 이번영 기자
  • 승인 2020.01.27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청 ‘여성친화도시’현판식
홍성군은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갖고 현관에 부착했다.
홍성군은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갖고 현관에 부착했다.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받은 홍성군은 지난 22일 오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추진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갖고 간판을 부착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3년 충남도청 이전과 동시에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층 인구 유입에 따라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져 2014년 티에프팀을 구성, 여성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2015년 군 직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설, 2016년 여성회관 신축, 2017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2018년 전국 최초로 아동통합 지원센터 개설, 2019년 3기 시민추진단 구성 등 지속가능한 여성친화정책을 인정받아 2019년 12월 17일 여가부로부터 재지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아동과 사회적 약자 등이 고루 혜택을 누리게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양성평등 가정,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군민이 체감하는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 5년간(2020년~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