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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충남이전후보와 충남발전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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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충남이전후보와 충남발전 앞당기자"
  • 이번영
  • 승인 200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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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 노무현후보충남 선대본부장 홍성서 유세
문석호 노무현 대통령후보 충남도선관위 본부장은 충남도에 행정수도를 이전해 충남을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 만들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충남발전을 앞당기자고 주장했다.

서산 출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대변인인 문석호 본부장은 지난 6일 홍성장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를 위한 거리유세를 했다.

문 본부장은 이날 노무현 후보가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정몽준 국민통합21 대표와 단일화를 성사시켰으며 지역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국민통합 후보며 도덕적으로 흠이 없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의 후보라며 공약을 소개했다.

노무현 후보가 집권하면 정부 중앙부서와 청와대, 국회를 2012년까지 충남지역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이로서 충남은 수십조에 달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홍성을 중심으로 서해안 여러지역과 안면도까지 연결하는 내포문화권을 관광벨트로 만들며 홍성과 서산에 걸쳐있는 AB지구 농어민의 민원을 조속히 해결해 농어민을 보상하도록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서산 홍성 AB지구문제와 관련 자신이 서산 국회의원이고 당 5역중 하나로 중요 정책을 다루며 현대와 관계있는 정몽준 대표도 정책공조를 하게돼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고이즈미 총리를 비롯해 러시아 대통령, 중국의 새 지도자들이 모두 50대 나이로 교체되는 세계적 흐름을 상기시키며 우리나라도 70에 가까운 구 정치인들보다 50대인 노무현 후보, 정몽준 대표를 지도자로 선출해 정치개혁을 이루자고 호소했다. 문석호 의원은 이어서 고광성 홍성 선거대위원장을 치겨세우며 자신과 고광성 위원장까지 50대로서 함께 손잡고 새 시대 새 정치의 주역이 되겠다며 노무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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