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행정에 최선 다 하겠다”
김종희 신임 홍동면장이 새해를 맞아 33개 마을과 20여 기관단체에 신년인사로 화분을 전달했다.
화분은 김종희 면장 부임을 축하하기 위해 지인들이 보낸 것으로 마련됐다. 김종희 면장은 “새해를 맞아 마을과 기관단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화분을 전달했다. 주민들을 내 부모, 형제처럼 여기며 섬김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희 면장은 1986년 홍동면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1991년 7급으로 승진해 1년여 동안 홍동에서 근무했다. 김 면장은 “이번이 세 번째로 홍동에서 근무하게 됐다. 홍동은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홍동의 친환경농업과 주민자치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홍동을 찾고 있는 만큼 홍성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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