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성장하는 장학회 만들자”
송영만 홍동중학교 반딧불장학회 새 회장이 취임했다.
반딧불장학회는 지난 4일 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장학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장승순(2회·덕성금속 대표) 회장에 이어 4대 송영만 회장이 취임했다.
송 회장은 “더불어 성장하는 장학회를 위해 2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임하는 장승순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수 283명, 3억6600만원이 모금됐다” 며 “반딧불장학회의 발전이 홍동 발전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날 자비를 들여 후배들을 위해 개인 장학회를 운영해왔던 고 최기성(미망인 정정분 여사), 김인태 동문에게 공로패와 상품을 전달했다. 또 장학회에 기여한 8명에게 감사패와 상품을 수여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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