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홍성군지부(지부장 이두원)가 '홍성군쌀산업발전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2차 공개건의를 하고 위원회 구성을 재차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본지 이번호 광고를 통하여 "1차 건의에 대한 홍성군의 10월 28일자 답변에 감사드린다"며 환경농정추진위원회 등 6개항에 대해 이견을 주장했다.

이 공개건의문은 "군이 답변한 친환경농정추진위원회는 전체농산물에 대한 포괄적인 개념으로 수입개방 핵심인 쌀 대책에 미온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친환경비료 지원, 쌀소득보전직불제, 벼품종 단일화, 고품질 브랜드 추진, 미곡종합처리장 공기업화 등에 대한 군의 입장에 대해 다시 검토해 홍성군을 중심으로 쌀산업발전대책위를 구성하자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