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만대 차량소통 원활 기대
국도 21호선 홍성~광천간 10㎞ 구간이 연동제로 개선돼 이 구간의 운행시간 단축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다음달 15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중인 홍성~광천간 연동제 사업은 총사업비 3000여만원을 투입 신호체계 개선작업이 진행중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이 2만여대에 이르는 등 교통량이 많은데다 거리에 비해 신호등이 많아 정체 및 신호위반에 따른 보행자 안전 위협 등이 부작용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국도 21호선과 국도 29호선이 교차, 충남서부지역에서 수도권 및 내륙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거쳐가는 곳으로 주말이면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군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홍성~광천간 연동제를 추진 다음달 15일경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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