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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사 ‘옥암지구’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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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사 ‘옥암지구’로 옮긴다
  • 윤종혁
  • 승인 2019.12.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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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선호도 조사·전문가 평가 1위
2020년 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홍성군 청사가 홍성읍 옥암지구택지개발지구로 옮겨진다.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5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49명 중 27명이 참석했다. 옥암지구택지개발지구는 청사 이전 예비후보지 주민선호도 조사 발표와 전문가 평가 점수 발표에서 예비후보지 5곳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청사 이전 최종후보지로 결정됐다. 최종후보지는 주민선호도 조사 70%, 전문가 평가 30%가 반영됐다. 주민선호도 조사는 읍면 순회투표와 온라인투표로 진행됐다.

읍면 순회투표는 전체 유권자 8만3734명 중 12.3%인 1만2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옥암지구는 전체 투표자의 47%인 4875표를 얻었다. 2위는 현 청사 인근으로 2375표인 23% 지지를 얻었다. 3위는 옛 홍성여고 맞은편으로 17%인 1730표를 얻었다. 4위는 홍성세무서 뒤 8% 820표, 5위는 세광아파트 부근으로 4% 464표를 얻었다. 온라인투표는 740명이 참여했다. 옥암지구가 230표를 얻었고, 현 청사 인근이 192표, 구 홍성여고 맞은편 153표, 홍성세무서 뒤 122표, 세광아파트 부근이 43표를 얻었다.

옥암지구택지개발지구는 70점 만점에 32.476점을 받았다. 현 청사 인근은 16.33점을 받았고, 구 홍성여고 맞은편은 11.978점을 받았다. 홍성세무서 뒤가 5.992점을 얻었고, 세광아파트 부근이 3.225점을 받았다.

전문가 평가에서 옥암지구택지개발지구는 30점 만점에 27.618점을 받았다. 세광아파트 부근이 27.58점을 받았다. 구 홍성여고 맞은편이 26.793점을 받았고, 홍성세무서 뒤가 24.824점을 받았다. 현 청사 부근이 제일 낮은 20.624점을 받았다.

옥암지구택지개발지구는 합계 점수 60.093점으로 38.772점을 얻어 차순위가 된 구 홍성여고 맞은편을 크게 앞지르며 최종후보지로 결정됐다.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 이순일 부위원장은 “청사 이전 최종후보지를 결정하기 위해 35회에 걸쳐 회의를 하며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최종후보지가 결정된 만큼 청사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후보지는 홍주문화회관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12필지 4만5542㎡이다. 전기와 통신, 도시가스 등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도21호와 국도29호 교차점에 가까이 있다. 홍성군 소유 토지로 지장물 매수 및 보상비 부담이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에서는 이달 중 청사 이전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르면 최종후보지에 여러 사정으로 청사 신축이 불가할 경우 차순위가 최종후보지가 된다.

사진설명—옥암지구택지개발지구가 홍성군 청사 이전 최종후보지로 결정됐다. 사진제공=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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