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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배 소목장 문화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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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배 소목장 문화훈장 수훈
  • 윤진아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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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배 소목장(왼쪽 6번째)이 6일 문화훈장을 받았다.(사진제공=문화재청)
박명배 소목장(왼쪽 6번째)이 6일 문화훈장을 받았다.(사진제공=문화재청)

 

홍성 출신 공예명장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인 박명배(69) 소목장이 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5단체․1개인, 국무총리표창 1명을 선정해 지난 6일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풍류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명배 소목장은 전통 목공예 활용과 발전에 힘쓴 공로로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박 소목장은 홍성읍 대교리에서 태어나 홍주초등학교를 졸업했다. 50년간 전통가구 공예 외길을 걸어오며 동아공예대전 대상,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98년 목공예 명장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기능보유자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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