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면행)는 지난 10일 월남참전 55주년을 맞아 불우전우와 미망인, 베트남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불우전우 3명과 미망인 5명, 베트남 가족 5명과 참전회원 등 180명이 참석했다. 참전자회는 불우전우, 미망인, 베트남 가족을 위로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참전자의 권익에 기여한 공로로 김석환 군수, 김덕배 의원에게 감사패를 김재일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재일 사무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여는 행사지만 앞으로 이런 뜻 있는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