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출신 조소행(55·사진)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이 농협중앙회 교육지원부문 상무로 승진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조 본부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교육지원 부문 상무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조소행 상무는 갈산면 운곡리 출신으로 갈산초(57회), 갈산중(27회), 대전 대신고, 순천향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홍성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고, 홍성군지부장, 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 등을 지냈다.
조 상무는 “고향 홍성의 농축산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 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이범구 전 농협 홍성군지부장은 세종영업본부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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