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02 가을 착수 경지정리사업 추진
충남도는 추수가 마무리 돼 감에 따라 공주시 사현2지구 등 총 21개 지구 1,399ha에 대해 2002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가 4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2002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은 추수와 동시에 본격 착수해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단계별·일정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지구별 현장민원상담실을 설치 운영 및 주민 명예감독관을 임명 사업 추진과정의 민원을 조기에 처리해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별 사업 내역을 보면 ▲공주시 정안면 사현2지구 등 2개지구 121ha ▲보령시 주산면 삼곡 1지구 21ha ▲아산시 도고면 덕엄지구 등 3개 지구 213ha ▲논산시 상월면 가재울2지구 28ha ▲연기군 금남면 석교지구 8ha ▲부여군 내산면 금지지구 등 3개지구 103ha ▲서천군 마서면 월포지구 등 2개지구 70ha ▲청양군 청양읍 학당지구 50ha ▲홍성군 장곡면 월계2지구 57ha ▲예산군 고덕면 상궁2지구 등 2개지구 260ha ▲태안군 안면읍 대야지구 156ha ▲당진군 대호지면 신동지구 45ha 등 총 21개 지구 1,399ha이다.
한편 2002 가을착수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경지정리율은 91.7%에서 92%로 0.3%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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