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사 이전 예비후보지 5곳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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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사 이전 예비후보지 5곳 결정
  • 윤종혁
  • 승인 2019.09.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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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홍성여고 맞은편·옥암택지개발지구 내

현 청사 부근·세광아파트 부근·세무서 뒤

주민선호도 조사 방법은 다시 논의하기로
현 청사 모습
현 청사 모습

 

홍성군 청사 이전 예비후보지 5곳이 결정됐다. 최종 후보지는 전문가 평가와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통해 9개 후보지 중에서 예비후보지 5곳을 선정했다. 5곳은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 후 결정됐다. 평가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선정된 곳은 △옛 홍성여고 맞은편 △홍성세무서 뒤 △옥암택지개발지구 내 △현 청사 부근 △ 세광아파트 부근이다.

최종후보지는 10월 말 결정 예정이다. ‘최종 후보지 선정 전문가 평가단’ 구성을 통해 5곳의 예비후보지에 대한 세부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문가는 홍성군 추천 3명, 군의회 추천 3명, 선정위원회 추천 3명 등 총 9명으로 하겠다는 안건이 상정됐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 전문가 점수와 주민선호도 점수를 어떻게 반영할지도 결정되지 않았다.

예비후보지 주민선호도 조사 방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위원회 안건에 주민선호도 조사 방법으로 △ARS 전화조사 △선관위 온라인투표 △11개 읍면 순회 타운홀미팅이 상정됐지만 위원들의 갑론을박 끝에 다음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회의가 끝났다.

청사입지선정위원회는 26일 회의에서 주민선호도 조사 방법과 전문가 평가 점수와 주민선호도 점수 반영 비율을 결정할 계획이었다. 안건에 대한 결정이 미뤄지면서 당초 10월말 최종후보지를 결정하겠다는 선정위원회의 계획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름 밝히길 꺼려한 한 선정위원은 “청사 이전이라는 중차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충분한 논의없이 기한을 정해놓고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최종 후보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의회 이병국 부의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투명성 확보다.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는 선정 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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