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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관광명소화 위한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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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관광명소화 위한 전담팀 구성
  • 윤종혁
  • 승인 2019.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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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천의원 5분 발언

홍주읍성 관광명소화를 위한 전단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노승천 의원은 지난 25일 5분발언을 통해 “전국에 11곳의 국가지정 문화재 읍성이 있고, 모든 지자체가 읍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홍성군은 2004년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세워 추진해나가고 있는데 아직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는 지지부진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가장 큰 원인은 홍주읍성과 관련해서 누군가 끝까지 책임지고 밀고 나가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홍주읍성을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가장 큰 문제는 산발적으로 나누어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하나의 큰 그림 속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점과 ‘과연 누가 어떻게 추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노승천 의원은 “문화관광과에는 문화재업무와 관련해서 문화재관리팀과 문화유산개발팀으로 나뉘어 있는데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홍주읍성만을 전담하는 팀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기존의 두 팀을 이용해 한팀을 만들어 홍주읍성을 전담하고 아우러 전담팀장을 전문가로 채용해서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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