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신문] 내포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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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 내포중학교
  • 홍성신문
  • 승인 2019.09.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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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윤표중

편집인 : 채수정

 

내포중학교 2019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내포중학교(교장 윤표중)는 지난 5일(목)  강당에서 학부모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학기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여 2학기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운영, 학생 평가 등에 관해 안내를 받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 및 가정폭력예방 교육, 생명존중 교육 등 학부모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행사에 앞서 내포중학교 오케스트라가 그동안 방과후학교 활동에서 배운 실력을 연주로 뽐내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표중 교장은 인사말에서 1학기 학교 운영의 성과를 설명하고 가정과 학교의 조화로운 교육을 강조하였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의 대화가 많아질수록 학생의 인성과 지적 성숙에 큰 도움이 되므로 부모님의 끊임없는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1학기 다독 학생을 일일이 칭찬하며 부모님과 함께 책 읽는 2학기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교육과정 설명에서 학부모들은 학교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당에서 설명회가 끝난 후 각 교실에서는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이 이어졌으며 늦은 밤 시간까지 학부모님과 담임교사가 학생의 꿈과 진로, 교우 관계, 학업 등에 대한 상담으로 소통의 장을 이어갔다.

내포중학교는 ‘존중과 신뢰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배움터’를 지향하며 2학기에도 학부모와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교육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역사로 도덕하자, Two 희쌤들의 꿀잼 허니잼 퓨전 수업

내포중학교, 2학년 역사, 도덕 교과 융합수업 실시

지난 7월 16일 2교시 2학년 6반 역사수업 시간, 조재희 역사 선생님이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어! 그 뒤를 따라 이중희 도덕 선생님도 교실로 들어오셨다. 한 교실에 두 선생님, 29명 학생들의 눈동자가 한군데로 모아진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빛나는 순간이다. 어제에 이어 네 번째 펼쳐지는 융합수업이다.

7월 학기말, 여름방학을 바로 앞두고 학기말 시험이 끝나 느슨해진 수업시간 역사와 도덕이 함께 아우러진 수업, 이름하여 ‘역사로 도덕하자, Two 희쌤들의 꿀잼 허니잼 퓨전 수업’이다. 두 선생님이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 때, 학기말 수업을 어떻게 재미있게 이끌어 볼까 고민하다 만들어진 프로젝트다. 흥미진진한 수업이 시작된다.

먼저 역사 선생님의 수업이 시작된다. 1학기 역사 수업을 전체적으로 정리하며 초점이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으로 모아진다. 연대별 상황과 독립운동이 언급되고 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결과가 영상으로 제시된다. 상해공원에서 일본군의 기념식장에폭탄을 던진 내용과 사형선고를 받고 순국한사실과 장례식이 소개된다. 아이들은 영상을보고 학습지에 시청내용을 정리한다.

그때 도덕 선생님이 다른 영상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인도의 독립운동을 소개한다.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독립운동이다. 영국 식민지배 시절 인도에 부과된 소금세 폐지를 요구하며 벌인 소금행진이 화면에 나온다. 결국 인도가 독립을 이룬 과정이 소개된다. 역시 영상을 보고난 소감이 학습지에 정리된다. 윤봉길 의사와 간디의 독립운동의 차이와 내가 독립운동을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할지도 생각해 본다.

아이들 앞에 책상과 의자가 놓이고 두 선생님이 마주 앉는다. 선생님간의 토론이 펼쳐진다. 폭력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어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펼치는 역사 재희샘,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도덕 중희샘, 가치판단의 난상 토론이다. 아이들은 두 선생님의 논쟁을 지켜본다.

 

다음은 아이들 차례다. ‘Two 희쌤 부시기’, 두 선생님에 대한 의견에 대한 반론과 질문, 그 어떤 것도 허용되는 시간, 선생님을 부실 차례다. ‘들어와 들어와!’ 아이들의 참여를 권하는 역사선생님의 응원을 힘 받아 질문이 쏟아진다.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폭력이 항상 정당화 될 수 있는가?’, ‘간디는 끝까지 비폭력적인 방법만을 고수 했는가?’, ‘영국군은 총을 쏘지 않았는데 일본군을 총을 쏘고 무력으로 진압한 것에 대한 차이가 독립운동의 방향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가?’ 아이들의 생각과 시선은 날카롭다. 선생님들의 답변은 지혜가 빛난다. 아이들은 생각한다. 그리고 판단한다.

마지막은 최종적인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이다. 학습지의 마지막을 자기생각으로 채운다. 연필 사각이는 소리 속에 아이들의 생각이 여문다. 두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소감과 마무리로 수업이 끝난다. ‘인생을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길이 더 옳은 길인지 생각하며 빠른 길보다 옳은 길을 선택하는 세계시민이 되어달라’는 중희샘, 학습지 9번은 꼭 채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런 수업을 한 이유는 역사는 반복 되면서 계속되는 선택의 순간에서 여러분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수업이에요, 정답은 없어요’라는 재희샘.

수업은 유쾌하게 끝이 났다. 일어서는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재미있었어요!’, ‘두 분 선생님이 같이 수업을 해주시니 좋았어요!’, ‘안졸았어요!’, ‘역사 수업에 도덕이 들어왔네요,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해요!’ 마침 청렴지킴이 활동으로 학교를 찾으신 학부모님도 참관하고, 교내 선생님들도 함께한 융합수업, 호기심과 탐구심이 넘치며, 생각을 키우는 수업이었다.

‘존중과 신뢰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배움터’ 내포중학교 1학기 전 교사 릴레이 수업공개의 마지막 피날레, 배움을 멈추지 않는 학교, 수업이 즐거운 내포중, 2학기의 멋진 수업이 또 기대된다.




 

 

책과 영화의 힐링, 내포중 여름독서캠프

지난 7월 20일, 내포중학교 도서관에서 여름독서캠프가 열렸다. 아침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 본 캠프에는 1-3학년 학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안수정 사서교사와 김인경 방과후 학력증진부장이 캠프를 이끌었다.

여름 독서캠프는 ‘책과 영화의 힐링’이라는 주제로 독서와 영화 감상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독서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자신이 목표한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감과 집중력을 기르고, 목표 달성의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자 하였다.

본 캠프에서는 책 ‘히든피겨스’(마고 리 셰털리 지음/노란상상)과 영화 ‘히든피겨스’(데오도르 멜피 감독)를 중심으로 하여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전에는 집단 독서를 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독서감상문을 작성하고 책에 대한 독서 토론을 진행하며 책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후에는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내용에 대해 토론하였다. 그리고 책과 영화를 비교하며 창작 포스터 그리기 활동을 하며 책과 영화를 비교해보았고, 독서퀴즈 활동을 통해 캠프를 마무리 하였다.

안수정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방학 중임에도 많이 참여해주어 대견하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하는 시간을 가지며 영화내용을 음미할 수 있던 것 같아 기획자로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한 만큼 월중행사로 독서캠프의 운영을 고려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과 바다에서도 안전하게, 해양안전교육

지난 8월 2~3일과 9~10일 1-2차에 걸쳐 해양안전교육에 지원한 학생 총 127명은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청소년해양안전교육을 받았다.

강은주, 박현정, 조재희, 김영미, 최지원 교사의 인솔 아래 학생들은 해양안전교육 1박2일 체험을 받으며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되었다.

본 해양안전교육은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사회 흐름에 따라 청소년기에 다양한 수상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기는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해양안전교육은 해양 레저 체험과 합하여 1박2일로 진행되었다.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었고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에 대해 인식하며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첫날 학생들은 안전장비 사용방법 및 생존수영을 배웠다. 또한 선박안전교육을 통해 배에서도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배우는 활동뿐만 아니라 석양에서 트레킹을 하고 해양 선박 관련 영화를 감상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학생들은 해양 레저 활동을 하고 종합적인 실습을 하며 캠프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날이 갈수록 물놀이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내포중학교 학생들은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여름방학에 학교 친구들과 해양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체험을 하였다.

 



 

 

올바른 리더십을 탐구하는 도의청소년 새마을캠프

지난 8월 12-13일, 1박 2일 동안 내포중학교에서는 도의새마을교육과 위탁하여 학생회 임원 및 대의원 간부수련회를 진행하였다. 내포중학교의 학생회 임원과 대의원회 간부학생 및 희망자 총 42명이 캠프에 참여하였다.

김관호 학생안전복지부장 교사, 류노현 학생안전복지부 교사와 함께 학생들은 충남형리더십캠프에 참여하여 올바른 지도자의 자세를 배우게 되었다.

본 학생회 임원 및 대의원 간부수련회를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고자 하였다. 또 참여하는 학생들 개개인이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본 학생회 임원 및 대의원 간부수련회는 테마형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또한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밖 활동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수련회 첫 날에는 충남 인재 특강을 수강하였고 전문 비전 코칭 강사와 함께 비전 형성 프로그램을 하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동체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구들과 공동체의식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두 번째 날에 학생들은 KT&G에서 진행하는 상상마당 문화예술진로직업을 체험했다. 상상EDM(DJ음악), 별밤아트(카메라예술), 토이박스(그림 및 공예), 캘리컵스(타이포그라피)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상상을 자극하는 시간이 되었다.

도의새마을교육과 함께 진행된 학생회 임원 및 대의원 간부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형 지도자의 자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 방향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2학기에 학생회 임원과 대의원 간부는 배운 바를 학급에서 몸소 보이며 선한 영향력과 민주적인 학급 분위기를 만들 것이다.



 

 

내포중학교의 월드비전 기부

지난 1학기, 내포중학교는 사회복지 법인 월드비전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내포중학교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월드비전에 기부했기 때문이다. 감사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9년 글로벌 사랑 나눔 충남·세종 이젹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하여 보내주신 후원금은 아프리카 케냐 이시올로 사업장 놀로로이초등학교 교육지원 및 식수 위생 사업으로 사용 되며, 국내에서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본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

내포중학교 학생들의 빛나는 기부 정신이 아프리카 케나 놀로로이 초등학교의 교육 발전과 국내 아동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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