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홍성지회(지회장 김서연)가 홍주읍성 인근에 사무실을 열었다.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969년부터 등교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왔으나 이번에서야 사무실을 가지게 됐다.
김서연 지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사명감 하나로 일해 온 홍성녹색어머니회가 주위의 협조와 배려로 개소식을 할수 있게 됐다“면서 “끝까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할 각오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관계자는 “풍족하지는 않지만 사무실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라며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근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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