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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만해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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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만해의 불꽃’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9.09.2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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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여하정

독립 운동 발걸음 재조명
창작뮤지컬 ‘만해의 불꽃’ 포스터.
창작뮤지컬 ‘만해의 불꽃’ 포스터.

 

창작뮤지컬 ‘만해의 불꽃’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여하정에서 공연된다.

작품의 주된 줄거리는 독립을 위해 일제와 싸운 만해 한용운의 불꽃같은 삶을 재조명 한 것이다. 한용운 역은 김형기 성악가가 맡았다. 평택대 뮤지컬과 교수로 수십회 뮤지컬 주연으로 출연했다. 가상의 인물이자 여주인공인 배자현 역은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이지연 씨가 맡았다.

공연을 주최한 한국음악협회충남도지회 한상복 지회장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독립을 위해 싸우다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만해의 불꽃’ 뮤지컬
을 무대에올리게 되는 사실도의미가 크다”며 “공연을 통해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굳은 신념을 지킨 만해의 인간애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회 공연과 3회 공연은 다음달 25~2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이다. 공연 문의 412-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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