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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목련, 때늦은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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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목련, 때늦은 개화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9.1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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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교회 화단에 핀 목련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홍주교회 화단에 핀 목련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홍주교회(담임목사 고용석) 안마당에 계절에 맞지 않게 자목련이 피었다.

교회 안마당에는 고용석 목사가 심은 목련나무,  자귀 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그중 때늦게 목련이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고 목사에 따르면 평소 목련 꽃이 피는 시기는 3월말 정도로 이 시기에 핀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더구나 올해 3월에 이미 한차례 꽃이 피었던 나무다.

고 목사는 “현재는 한송이만 피어 있지만 주변에 꽃망울이 맺힌 가지가 있어 날씨가 계속 따뜻하다면 꽃이 더 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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