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과정 700여 명 참여…수료 후 동아리 활동 등 지원
내포신도시평생학습센터가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홍성군은 지난 4일 홍북읍주민복합지원센터 3층에서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
홍성군의 평생학습 지원은 군민 역량과 지역 문화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 올해로 10년 차를 맞고 있다. 올 하반기는 42개 과정에 752명이 참여하며 종강은 12월27일이다.
수강과목으로는 실버보드게임, 수채색연필화, 마크라메(실내인테리어) 강좌 등이 12~15주간에 걸쳐 계속된다.
군은 교육 일정이 끝난 후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 모두 열심히 해서 강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게 노력해 달라” 고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 학습을 위해 장기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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