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포문화숲길은 8월 한달 동안 총 4회차에 걸쳐 ‘내포문화숲길 역사문화기행’을 진행 중이다. 내포문화숲길 테마길인 ‘원효깨달음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동학길’과 ‘내포천주교순례길’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생생한 강의를 들어볼 수 있으며, 현재 3회까지 종료되었다.

지난 회차인 ‘원효깨달음길’을 통하여 내포지역의 불교역사를, ‘백제부흥군길’과 ‘내포역사인물동학길’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항일정신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는 30일 ‘내포천주교순례길’ 주제로 내포교회사연구소의 공재호신부와 한국의 베들레헴으로 불리우는 솔뫼성지를 비롯하여 여사울, 신리성지를 답사하며 지역의 천주교 역사에 대해 대해 배워볼 수 있는 4회 기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기행으로 지역민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및 문의는 (사)내포문화숲길 전화(041-338-0773)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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