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지 7년이 됐다. 인구 2만5829명. 계획했던 10만명 보다는 턱없이 부족한 인구다. 전체 인구 중 81.8%가 40대 이하로젊은 도시이다. 내포신도시는 예산과 홍성을 넘어 충남의 중심도시를 꿈 꾼다. 갈 길은 멀기만 하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면 언젠가는 목표했던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6월 새벽에 용봉산에 올라 바라본 내포신도시.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불을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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