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병원 만들겠다”
박래경(57) 신임 홍성의료원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8월 8일까지 3년이다.
충남 논산 출신인 박 원장은 서대전고와 순천향대 의과대학, 충남대·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22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외과과장, 응급실장, 수련부장, 진료부장, 병원장 등을 지냈다.
박 원장은 홍성의료원 운영 방향·경영 전략으로 △찾아가는 공공의료사업 강화 △우수 의료진 확보·첨단 의료장비 확충을 통한 경영 개선 △친절운동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제고 △화합의 노사문화 구축 △대·내외 홍보 강화와 지역 자문단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박래경 원장은 “홍성의료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립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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