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특구 ‘먹노린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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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특구 ‘먹노린재’ 비상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7.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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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농협 긴급방제 시작…“농가 동참 절실”

전국 최초의 유기농업특구인 홍성이 ‘먹노린재’ 공격으로 비상이다.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홍동농협은 지난 17~18일 홍동면, 광천읍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 430ha와 방제를 요청한 일반재배 논에 무인헬기 7대를 동원해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이는 올해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먹노린재 개체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먹노린재는 7월 경 알을 낳고 8월이 되면 알이 부화해 성충과 유충이 모두 벼의 진을 빨아 먹어 백수현상을 일으킨다. 수확을 해도 쌀에 반점 등이 발생해 판매를 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게 된다.

홍동농협은 친환경 농가는 물론 일반 재배농가가 1차 방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주정산 조합장은 “해충이 부화한 이후에 친환경 논 사이사이에 위치한 일반 재배농가가 농약을 사용할 경우 유기농업특구 지정 자체에 영행을 미치게 된다”며 일반농가. 지자체 등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과 홍원리 모전마을 주정관 작목반장이 먹노린재 방제 현장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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