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노승천 의원(사진)이 지난달 21일 5분발언을 통해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포상제도 활성화’를 제안했다.
노 의원은 “최근 3년 간 공무원 제안 공모 현황을 보면 공무원들의 제안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제안제도 운영과 관련해 포상 및 인센티브 역시 2016년 210만원이 전부”라며 “공무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일한 만큼 포상과 칭찬을 받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진다면 공무원은 보다 더 적극적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록 실수가 있더라도 면책해 줄 수 있는 제도가 활성화되어야 공무원들은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결과만 가지고 평가를 하지 말고 계획과 과정에서의 열정도 함께 평가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승천 의원은 “열심히 일 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대한 포상과 인사 혜택이 있어야 한다. 인사고과 점수 반영, 국외연수 기회 제공,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포상 제도를 펼쳐 나가야 한다. 또한 부서별 업무 평가에 따른 포상금은 반드시 그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이 혜택을 누려야 한다” 고 주장했다.
노승천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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