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기고] 계절의 변화
상태바
[기고] 계절의 변화
  • 홍성신문
  • 승인 2019.06.20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섭 (금마농협 전 조합장)

계절의 변화

장미의 계절이자 싱그러움이 나로 더해지는 봄의 마지막 끝자락.
봄꽃 향연에 상춘객들이 나들이로 들썩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6월도 중순에접어 들었군요.
그러고 보니 금년도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이제 절기상으로도 여름이 시작된다는 하지(夏至).

앞으로 3~4개월은 더위와 전쟁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더위가 좋아 더위를 파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튼 견디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그러기에 여름이면 땀을 많이 흘리는 관계로 얼음빙수와 몸을 보신하는 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올 여름은 이상 기온으로 혹독한 더위가 예상된다는데 모든 식물도 자람을 중단하고 잠시 쉬어가는 계절,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건강 너무 과로하지 말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다가오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생각하며 한발 한발 뚜벅 뚜벅 걸어 보시자구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