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사진)이 지난 11일 5분발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홍성군 전체 예산 중 복지 분야 예산은 1470억원으로 전체의 25.65%를 차지한다”며 “복지분야에서 자체사업의 확대는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홍성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시책 구현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며, 효율성 및 효과성을 분석해 평가와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분야 기관 단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 보편적인 가정 이외의 가정에 대한 발굴과 문제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시책 개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설 확충 △재가노인에 대한 관심 필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병오 의원은 “현대는 점차 다양화, 복잡화된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복지시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병오 의원 5분발언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