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가 ‘한궁’ 붐 조성에 나섰다. 올해 한궁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지회는 지난달 29일 청사 대강당에서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궁 96대를 보급했다. 4월 1차 보급을 포함해 모두 133대의 한궁이 홍성에 보급됐다.

조화원 지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연내 실시되는 읍·면 분회장기 대회, 지회장기 대회에 참석해 한궁 활성화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양궁, 다트를 결합한 체육으로 핀을 던지면 자동으로 점수가 계산된다.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