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사랑나눔회(대표 이필준)는 지난달 18일 공감사랑 어울림 효잔치를 열었다. 광천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효 잔치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후에는 식사와 쌀국수가 선물로 제공됐다.
이필준 대표이사는 “매년 5월 셋째 주에 진행되는 효잔치는 지역의 많은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치러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데 법인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공감사랑나눔회는 무료 경로식당, 노인 대학, 결혼이주민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반찬나누기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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