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피플·하나금융 TV·책꽂이 등 지원
작은 tv로 불편하게 시청각 교육을 받던 푸르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도연)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전해졌다.
해피 피플과 하나금융이 함께 하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에 푸르네 지역아동센터가 추천을 받아 65인치tv와 함께 책꽂이, 장식장들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도연 센터장은 그동안 TV가 작아서 아이들이 모여서 시청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책을 꽂을 공간도 없었다며 자원봉사에 나온 하나금융 직원들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푸르네 아동센터는 지역에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 조손 가정 아이 등 현재 초등학생 19명이 다니고 있으며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골 지역 아이들에게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평소엔 방과 후 저녁식사까지 제공하고 방학 때는 아이들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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