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초 동문 한마음 축제 열려…정경모 신임 총동문회장 취임
광성초등학교 동문들이 33차 기별체육대회를 열고 어려움에 처한 동문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경모 새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광성초 총동문회는 지난 5일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졸업생 주관(대회장 유상무)으로 동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참석 동문들은 백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박헌규(3회) 동문 돕기 모금에 참여했다.
정경모 회장은 “이의수 전임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폐교되었지만 모교는 우리 모두에게 영원하고 동문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상무 대회장은 “모든 동문이 단결해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체육행사, 기수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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