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무형문화재...발표회.초청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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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문화유산인 결성농요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결성 농요의 날이 열한 돌을 맞이했다.
홍성 결성농요보존회는 지난 8일 결성농요 상설공연장에서 제 11회 홍성결성농요의 날 발표회와 초청공연 행사를 열었다.
지역 주민과 초청공연 단원등 7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결성농요 외에도 고성농요(국가 무형문화재 제84-1호), 김포통진 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예천통명 농요(중요 무형문화재 제84-2호)등 전국에서 모인 무형문화재 보존회와 주민자치 팀의 난타, 부채춤, 민요등의 공연이 시연됐다.
결성농요는 결성면 성남리와 금곡리 일대에 전해지는 농요의 일종으로 1993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1996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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