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초등학교 31회 동창회(회장 서용우)가 칠순 기념 여행을 다녀왔다.
4월 12~13일 금마초등학교 31회 동창 38명이 부산·울산·경주 일대에서 1박 2일간의 고희 기념여행을 함께했다. 졸업 56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부산 다대포, 태종대, 해운대, 울산 간절곶, 경주 불국사 등을 둘러보며 60년 전 동심으로 돌아가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마초등학교 31회 동창회는 매년 재향· 출향 친구들이 모여 국내·외 문화 탐방 여행을 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도 오영택(명지대 미래융합대학 명예교수) 동창의 박식한 해설과 재담이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지나 홍성에서 저녁식사로 여행을 마무리한 60년지기들은 “금마 졸업생 중 단연 활발한 활동을 자부하는우리 31회 친구들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위한 봉사에도 앞장서며 타 기수의 모범이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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